이거 참, 라지아 국장님 자랑을 하러 안들어 올 수가 없네요!!

우리 라지아 국장님은 아직 예식까지 5개월이 남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똑부러지게 잘 정리해주시는 모습이 매우매우 훌륭한 인재임을 드러내죠.

철없이 자주 잊어버리는 예랑이와 저를 위해 지속해서 알람처럼 알려주시고,

질문봇인 저희를 귀찮아 하지 않으시며 매번 친절사원처럼 하나하나 꼼꼼히 대답해주십니다!

말이 너무 많은 저희 예랑이를 보는 저는 진절머리가 나서 인상쓰게 되는데 국장님은 항상 웃음으로 응대해주십니다.

혼자 엽떡을 드시다 저희한테 들켰을때는 어땠게요, 저에겐 없는 저희 친언니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꺼 몰래 뺏어먹는줄알고 저도 달려가서 먹고싶게 편하게 대해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주변에 결혼 할 사람이 아직 남은 듯 합니다.

예식이 끝나도 끝나지 않더라도 라지아국장님은 늘 소개해 드릴 생각이에요 그정도로 너무x10000000000 감사하고 사랑해요 국장님 알라뷰쏘마치

가장 가까이 지내는 언니에게도 국장님 칭찬을 침이 마를때까지 했습니다만 그거로도 모자라 이렇게 칭찬만 하려고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플래너님은 이세계 최고의 플래너님이자 저의 자랑(?)입니다!!

앞으로 5개월 남은 저희 잘 부탁드리며 하는 아부같은게 아니라 그냥 자랑이라구요 제가 하고싶어서 하는 그거요.

네. 우리 라지아 국장님은 다시 말하지만 최고 of 최고 에요.

혹여나 그럴일은 없지만 제가 재혼을 한다고하더라도 라지아국장님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저는 5개월 뒤 결혼 후 후기를 또다시 들고 와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