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는 신랑때문에 외로운 예비신부1이 우연히 예비신랑과 함께 근처에서 밥먹다가 박람회에 들리게 됩니다.
인생 첫 박람회에서 '이런데 오면 강매당하는건 아닌가' 하던 편견을 확 깨준 라지아 국장님!!
보자마자 답정너 저를 간파하시고 첫 결혼준비에 아무런 과정 지식도 없는 제게 차근차근 결혼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신 국장님을 믿고 계약했어요.
보통 박람회가면 되게 정신없고 바쁜데 여유롭게 제가 선택 할 수 있는 배려있는 진행에 정말 믿음이 갔습니다.
바쁘기만하고 결혼준비과정을 제가 더 많이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혼자 많은걸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드레스투어만 해도 데려간 베프보다 더 정성스럽게 그리고 꼼꼼하게 그림까지 그려주시면서 (미대나오신줄 알았어요....)
제 체형에 맞는 드레스 적나라하게 코멘트 해주시고 너무 친언니마냥 믿음갔고 베프보다 더 도움많이주셨어요 ㅎㅎ
그리고 저를 완벽하게 사전에 파악하시고 오셔서 처음 갔던 웨딩드레스샵이 딱 나무랄데없이 맘에들었고 정하게되었어요
스몰웨딩이 너무 하고싶어서 일정도 여러번 변경을 하게 되었는데 얼마나 어려울지 가늠도 안가지만 친절하게 같이 제 상황을 들어주시고 고민해주시면서 변경 도와주셔서
참 죄송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바쁜 신랑때문에 일정을 여러번 변경 하다 보니 지쳐서 결혼식 그냥 해치우고싶다, 하던찰나에 저에게 슬며시 보여주신 호텔 홀 리스트들이 제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었어요 ㅠㅠ
너무너무예쁘고 다시 결혼식에 대한 꿈이 부풀게 되었어요
제일 예쁜데서 결혼식도 신행도 잘 다녀오고 국장님 도움받아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예쁜 공주같은 결혼식 잘 치르고오겠습니다 남은 일정 잘 부탁드려용
주변에 아직 못간 친구들한테 국장님 추천할거에요!!
저처럼 결정 잘 못하고 걱정 많은 예신이들은 국장님 추천드립니다! 아주 명쾌하고 못내리던 결정도 슉슉 잘 도와주실거에요
웨딩플래너 계에 박사과정이 있다면 지아 국장님은 수석...!ㅎㅎㅎ